시어머니 육아 간섭 때문에 힘드신 분 있으세요?
저만 이런 건지 모르겠어서 한번 여쭤봐요.
시어머니가 손자 사랑이 넘치셔서 자주 오시는데, 오실 때마다 제가 키우는 방식이랑 다른 말씀을 많이 하세요. 밥은 이렇게 먹여야 한다, 이 나이에는 이런 거 먹으면 안 된다, 왜 그걸 사줬냐... 저를 신뢰 못 하시는 것 같아서 자존심도 상하고 남편한테 말하면 또 부부 싸움이 될 것 같고.
어떻게 하고 계세요? 그냥 흘려듣는 건지, 아니면 뭔가 대화를 하시는 건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댓글 5
보람
보람이엄마15시간 전
남편 통해서 얘기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말하면 관계가 복잡해지니까요. 남편한테 미리 공략 방향 잡아놓고요.
육아
육아일상공유15시간 전
근데 남편이 잘 안 움직이는 게 문제죠ㅠ 그게 또 싸움이 되고...
키즈
키즈카페단골14시간 전
오실 때마다 하신다고 하셨는데, 오시는 빈도를 조금 줄이는 것도 방법이에요. 직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바쁘다는 핑계로요.
워킹
워킹맘5년차14시간 전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내 방식대로 하는 게 제 전략이에요ㅋㅋ 기분 안 나쁘게 하면서 독립적으로 가는 거요.
아들이귀여워의 다른 글더보기
같은 게시판 다른 글더보기
저는 솔직히 그냥 흘려듣는 쪽으로 타협했어요. 에너지 쓰는 게 더 아깝더라고요. 중요한 것만 딱 한두 개 선 긋고 나머지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