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손톱 깎는 최적 타이밍
하나 발견한 꿀팁. 자고 난 직후가 최고. 손톱이 부드럽고 아이도 멍해서 가만히 있어요. 깨있을 때 깎으면 손가락을 뺌. 영상 보여주면서 깎으면 집중 못 해서 다침. 잘 때 깎으면 깨서 울음. 기상 직후 3분이 골든타임.
아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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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발견한 꿀팁. 자고 난 직후가 최고. 손톱이 부드럽고 아이도 멍해서 가만히 있어요. 깨있을 때 깎으면 손가락을 뺌. 영상 보여주면서 깎으면 집중 못 해서 다침. 잘 때 깎으면 깨서 울음. 기상 직후 3분이 골든타임.
1. 한 손으로 계란 깨기 2. 아이 안은 채로 문 열기 (발로) 3. 잠든 아이 안고 계단 오르기 4. 3초 안에 코딱지 제거 5. 울음소리만 듣고 원인 파악 6. 냄새로 기저귀 상태 판단 이력서에 써도 되나요.
아들(7)이 학교 다녀와서 저한테 뭘 줬어요. 주머니에서 구겨진 종이 하나. 펴보니까 네잎클로버를 테이프로 붙여놨어요.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 찾았는데 엄마한테 주려고 주머니에 넣어왔대요. 구겨지고 반쯤 찢어졌는데 이게 왜 다이아몬드보다 비싸죠.
8살인데 양말도 제가 신겨줘야 하고 가방도 제가 싸줘야 하고 뭐 하나를 혼자 하지 않으려고 해요. 시키면 한다고 했다가 결국 안 하고 저한테 해달라고 누워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뭐든 혼자 하고 싶어했는데 갑자기 이래요. 동생 태어난 지 6개월 됐는데 혹시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계속 해주자니 버릇되는 것 같고 안 해주자니 등교 시간 놓칠 것 같고 매일 전쟁이에요.
우리 엄마 세대는 동네에서 다 같이 키웠잖아요. 밖에 놓으면 이웃이 봐주고. 지금은 다 각자 집에서 문 닫고 키우니까 외롭고 힘들어요. 거기다 SNS에서 비교까지 당하고. 정보는 넘쳐나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요즘 엄마가 제일 힘든 시대 아닌가요?
열이 37.5도인데 병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매번 고민돼요. 38도 넘으면 바로 가는데 37도 중반은 애매하거든요. 병원 가면 별거 아니라고 하고 안 가면 걱정되고. 밤에 특히 판단이 안 서요. 다들 어느 기준으로 병원 가시는지 궁금해요.
소아과에서 받아온 수면 가이드 공유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잠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1~2세는 11~14시간, 3~5세는 10~13시간, 6~12세는 9~12시간. 낮잠 포함이에요. 우리 아들 지금 5살인데 밤 9시에 재우면 아침 7시에 깨니까 10시간. 딱 맞는 것 같아요. 잠이 부족하면 짜증 늘고 집중력 떨어진대요. 학원 빼더라도 잠을 먼저 확보하래요.
담임이 갑자기 퇴사해서 새 선생님으로 바뀌었어요. 아들이 원래 적응을 천천히 하는 편인데 새 선생님 싫어 매일 울어요. 원장님한테 얘기해봤는데 다들 적응 중이래요. 근데 우리 아들만 유독 심한 것 같아요.
아들(4) 저한테 옴. 엄마 눈 감아봐. 눈 감으니까 볼에 뽀뽀. 왜? 물어보니까 "그냥". 그냥이래요. 지금 화장실에서 울고 있어요.
시우가 요즘 키가 너무 빨리 커서 옷이 금방 작아지는데 브랜드 옷 사기엔 너무 아깝고... 저렴하면 질이 영 아닌 경우도 있고요. 직구도 해봤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고생한 적도 있어요. 가성비 좋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4살 아들이 한 달째 밤에 울면서 깨요. 무서운 꿈 꿨다고 안아달라고 하고 다시 자는 데 1시간 걸려요. 저도 수면 부족이 심하고 아이도 낮에 짜증이 늘었어요. 무섭지 않다고 말해줘도 소용없고. 악몽 자주 꾸는 아이 어떻게 도와주셨어요?
시우 방에 장난감이 넘쳐요. 안 가지고 노는 게 태반인데 버리려고 하면 그거 쓸 거야라고 하고... 크리스마스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또 사주실 것 같아서 지금부터 걱정이에요. 한 번에 정리하는 방법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공존해야 하는 건가요 ㅋㅋ
WHO랑 미국소아과학회 권고 기준 정리해요. 0~2세: 화면 노출 금지 (화상통화 제외). 2~5세: 하루 1시간 미만, 교육용 콘텐츠 위주. 6~12세: 가족이 함께 규칙 정하기, 취침 1시간 전 차단. 실천 팁: 식사 중 노 스크린 룰, 부모도 함께 지키기(제일 어려움 ㅋㅋ), 물리적 타이머 사용, 대체 활동 준비해두기.
자전거 태울 때 헬멧 필수인데 아무거나 사면 안 돼요. KC 인증 마크 확인 (필수). 뒤통수까지 감싸는 형태. 턱끈 조이면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 헬멧 위에서 눌렀을 때 안 움직여야 함. 매년 머리 커지니까 사이즈 체크. 다이소 3천원짜리는 충격 흡수가 약해요. 최소 2~3만원대 브랜드 추천.
3살 아들이 어린이집 다닌 지 2주 됐는데 매일 아침 문 앞에서 울어요. 선생님이 안으면 팔을 뻗으면서 엄마 가지 마 하는데 매번 마음이 찢어져요. 선생님이 엄마 가시면 금방 그친다고 하시는데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일주일 정도면 적응한다던데 벌써 2주째인데 나아지질 않아요.
시우가 화가 나면 말로 못 하고 물건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게 고민이었어요. 상담 선생님한테 들은 방법들 공유해드릴게요. 첫째, 감정 단어 카드를 만들어서 지금 어떤 기분이야? 라고 먼저 물어보기. 둘째, 아이가 표현할 때 속상했구나, 화났구나 하고 대신 말해주기. 셋째, 아빠가 먼저 아빠 오늘 힘들었어처럼 감정 표현하는 걸 보여주기. 6개월 정도 했더니 많이 달라졌어요.
아들 키우면서 제일 공들이는 게 감정 표현 언어를 알려주는 거예요. 남자아이들이 특히 화난다 빼고는 감정 표현이 서툰 경우가 많더라고요. 효과 있었던 방법 공유드릴게요. 첫째로 감정 카드예요. 여러 감정들이 얼굴 표정으로 그려진 카드를 같이 보면서 이거 언제 이런 느낌이야 하고 대화해요. 둘째, 엄마 먼저 감정을 표현해요. 엄마 지금 좀 지쳐서 기운이 없어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면, 아이도 따라서 자기 감정을 말하기 시작해요. 셋째, 부정적인 감정을 틀렸다고 하지 않아요. 화가 났구나, 그럴 수 있어.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처럼 감정은 인정하고 행동을 바꾸는 방향으로 대화해요.
시우 초등 3학년인데 영어, 수학, 태권도 보내고 있어요. 한 달 학원비만 70만원이 넘어가요. 제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데 사실상 제 월급 전부예요. 이게 맞는 건가 싶다가도 안 보내면 뒤처질 것 같고... 주변에 더 많이 보내는 집도 있어서 더 헷갈려요. 다들 어떻게 하고 계세요?
아들 키우면서 제일 공들이는 게 감정 표현 언어를 알려주는 거예요. 남자아이들이 특히 화난다 빼고는 감정 표현이 서툰 경우가 많더라고요. 효과 있었던 방법 공유드릴게요. 첫째로 감정 카드예요. 여러 감정들이 얼굴 표정으로 그려진 카드를 같이 보면서 이거 언제 이런 느낌이야 하고 대화해요. 둘째, 엄마 먼저 감정을 표현해요. 엄마 지금 좀 지쳐서 기운이 없어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면, 아이도 따라서 자기 감정을 말하기 시작해요. 셋째, 부정적인 감정을 틀렸다고 하지 않아요. 화가 났구나, 그럴 수 있어.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처럼 감정은 인정하고 행동을 바꾸는 방향으로 대화해요.
올해 8살인데, 언제부터인가 울면 안 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진 것 같아요. 놀다가 무릎을 심하게 긁혀서 진짜 많이 아팠을 텐데도 꾹 참더라고요. 제가 많이 아프겠다, 울어도 돼라고 했더니 남자는 울면 안 된다고 친구들이 그랬어라는 거예요. 어디서 배웠는지... 남자아이들끼리 그런 말을 하나봐요. 감정 억압이 나중에 더 나쁜 거 알잖아요, 어떻게 이야기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