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자기 전에 꼭 하는 말이 있는데 저만 감동받는 건지ㅋㅋ
8살 아들인데, 자기 전에 불 끄고 나오려고 하면 꼭 엄마, 나 사랑해? 하고 물어봐요.
사랑해라고 대답하면 그때서야 눈 감는 거예요ㅋㅋ 매일 하는 의식 같은 건데 얼마 전부터는 본인이 먼저 엄마 사랑해요 하고 시작하기도 해요. 낮에는 그렇게 말썽을 부리더니 자기 전에는 왜 이렇게 착해지는지...
이거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는데, 끝나기 전에 실컷 즐기자 싶어요. 여러분 아이들도 이런 거 있으세요?
댓글 5
주말
주말엔공원15시간 전
저도 이런 거 있어요. 우리 아들은 잘 자요 대신 오늘 몇 점이에요? 하는 거예요. 엄마가 몇 점이냐고요ㅋㅋ 그날 제가 잘해줬나 못해줬나 체크하는 것 같아서 매일 긴장해요.
미래
미래맘15시간 전
이런 루틴이 아이한테 안정감 준대요. 매일 같은 방식으로 마무리하면 수면 질도 좋아진다고. 아이가 좋은 습관 만든 거예요.
오늘
오늘도파이팅15시간 전
진짜 이 시기 지나면 그냥 자요ㅠ 대화 없이 그냥 자버려요. 지금 실컷 즐기는 게 맞아요.
보람
보람이엄마14시간 전
저희는 오늘 제일 좋았던 거 하나씩 말하고 자요. 아들이 만들자고 한 거예요. 별거 아닌데 그 시간이 되게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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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자기 전에 꼭 발 만져달라고 해요ㅋㅋ 9살인데 아직도. 이거 언제까지 할까 싶으면서도 없어지면 섭섭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