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육아 도와준다는 기준이 저랑 너무 달라서 웃기고 슬퍼요
남편이 오늘 "나 오늘 육아 많이 도왔잖아"라고 하는 거예요. 뭘 했냐고 했더니, 퇴근하고 와서 아이 목욕 시키고 재운 거예요.
저는 그날 아침부터 밥 세 끼 다 챙기고,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마트 가서 장 보고, 청소하고,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기 전까지 아이 혼자 봤는데요.
싸우고 싶지 않아서 "고마워" 했는데 속으로 너무 웃기면서 허탈했어요. 다들 이런 온도 차이 어떻게 견디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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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온도차 너무 잘 알아요ㅠ 목욕 한 번이 도움이라는 인식 자체가... 말이 안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