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때문에 친구를 다 잃은 것 같아요
익명
익명
2월 12일
아이 낳고 나서 연락하는 친구가 거의 없어요. 약속 잡으면 취소하는 일이 반복되고 대화 주제도 애 얘기뿐이고. 비혼 친구들은 점점 멀어지고 맘 친구들은 아이 비교하느라 피곤하고요. 가끔 예전처럼 아무 걱정 없이 친구들이랑 밤늦게까지 수다 떨던 때가 그리워요. 나만 이런 건가요?
댓글 7
워킹
워킹맘5년차2월 12일
완전 공감이에요 ㅠㅠ 저도 아이 둘 낳고 사라진 친구가 대부분이에요. 진짜 친구는 안 만나도 연결되어 있으니까 지금은 조금 참고, 아이 조금 크면 다시 만날 수 있어요.
그냥
그냥동네엄마2월 12일
나만 그런 거 아니에요 ㅠ 엄마가 되면 다 그래요. 요즘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맘들 만나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주말
주말엔공원2월 12일
맘 친구들 사이에서도 비교 없는 진짜 친구 한 명만 있으면 다행이에요. 저는 이런 커뮤니티에서 만난 사람이랑 오히려 더 잘 맞더라고요.
삼형
삼형제출동2월 12일
삼형제 키우면서 친구 만날 시간이 있겠어요 ㅋㅋ 저는 포기했어요. 대신 남편이 제 유일한 친구에요 ㅎㅎ... 슬프지만 현실.
9년
9년차육아인2월 12일
저도 똑같았어요. 그러다 필라테스 등록했는데 거기서 맘들이랑 친해졌어요. 뭐든 정기적으로 나가는 곳 하나 만들면 자연스럽게 인연이 생기더라고요. 일단 나가야 해요 ㅠ
잠못
잠못자는엄마2월 12일
다들 비슷한 마음이셨구나 ㅠ 좀 위로가 돼요. 올해는 일부러라도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봐야겠어요.
평범
평범한동네맘2월 12일
초보맘인데 벌써 이게 무서워요 ㅠ 지금부터라도 친구들한테 먼저 연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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