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단둘이 1박 2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남편 없이 초등 1학년 아들이랑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갔어요. 가까운 곳으로 기차 타고 바다 보고 왔는데요.
가기 전에는 불안했어요. 혼자 다 챙겨야 하고, 아이가 떼쓰면 어쩌나 싶어서요. 근데 실제로 가보니까 아이도 엄청 집중하는 느낌이고 저도 아이 하나만 보면 되니까 더 여유롭더라고요. 기차 안에서 둘이 나란히 앉아서 밖에 보이는 것들 얘기하는데, 이게 육아가 아니라 여행이다 싶은 순간이 있었어요. 단둘이 여행 해보신 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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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해봤는데 완전 공감이에요. 남편이랑 같이 가면 둘 다 신경 써야 하는데 아이만 집중하면 되니까 오히려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