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엄마 친구 있어?"라고 물어봤어요
오늘 차 타고 가다가 아들이 갑자기 "엄마는 친구 있어?" 하고 묻는 거예요. 7살인데.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물어봤더니 "엄마가 항상 나랑만 있는 것 같아서"라고 하더라고요. 순간 뭉클했어요. 저 요즘 진짜 아이 외에는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아이 눈에도 보이나봐요. 그러면서 "엄마 친구 많이 만나"라고 하는데... 7살짜리한테 위로받은 느낌이었어요.
댓글 7
잠못
잠못자는엄마23시간 전
이 글 읽다가 눈물 났어요ㅠㅠ 아이들은 엄마를 보고 있는 거더라고요. 그 말 해준 아들 너무 대단해요. 엄마 친구 만나라고 해주는 아들ㅠㅠ
오늘
오늘도파이팅23시간 전
7살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 엄마를 얼마나 잘 보고 있으면ㅠ 저도 이 글 보고 나서 오늘은 친구한테 연락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들
아들육아공감23시간 전
맞아요 저도 오늘 오랫동안 연락 못 했던 친구한테 문자 보냈어요ㅠ 아이한테 한 수 배웠어요
주말
주말엔공원22시간 전
육아 하면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거 다들 느끼잖아요. 그걸 아이가 짚어준 거잖아요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거 알고 있는 거예요 이미
육아
육아책읽는중22시간 전
너무 좋은 아들이에요ㅠㅠ 나중에 이 글 아들 보여줘요. 커서 보면 얼마나 감동받을지ㅠ
삼형
삼형제출동21시간 전
저도 비슷한 말 들은 적 있어요. 그때부터 일부러라도 친구 만나려고 노력했어요. 엄마가 즐거운 게 집 분위기도 살리더라고요. 오늘 친구한테 연락하셨다니 잘 하셨어요!
키즈
키즈카페단골21시간 전
글 보고 저도 지금 당장 친구한테 연락하러 가야겠어요ㅋㅋ 아이가 엄마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말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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