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픈 날 유독 순해지는 이유가 뭔지 알 것 같아요
승준이(8살)이 열이 조금 있었어요. 평소엔 잘 안 오려고 하는데 그날은 제가 소파에 앉으면 옆에 딱 붙어서 팔베고 누워있더라고요.
TV도 안 보겠다고 하고, 그냥 저한테 붙어서 가만히 있었어요. 평소에 그렇게 해달라고 해도 "귀찮아" 하는 아들이.
아픈 날은 어릴 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아무 말 없이 그냥 안아줬어요. 이런 날이 오히려 소중하게 느껴지는 건 이상한 건지ㅋㅋ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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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거 아니에요! 저도 아들 아픈 날이 유독 스킨십 많아져서 솔직히 좋아요ㅠ 평소엔 그렇게 안 붙으려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