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친구 문제에 부모가 얼마나 개입해야 하나요?
초등 2학년 아들이 친구랑 싸웠다고 집에 왔어요.
어느 친구가 자기한테 나쁜 말을 했다고 속상해하는데, 이걸 그냥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두어야 하는지 아니면 부모가 나서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서더라고요. 일회성이면 두고 보겠는데 자주 반복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선생님한테 연락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면 아이가 고자질했다고 친구들한테 찍히는 건 아닌지... 어떤 기준으로 개입하고 계세요?
댓글 5
오늘
오늘도파이팅12시간 전
저는 3번 이상 반복되면 개입하는 기준 세웠어요. 한두 번은 아이들끼리 해결할 시간 주고요. 반복되면 담임선생님께 상황 공유해요. 고자질이 아니라 상황 공유예요.
채원
채원맘12시간 전
선생님한테 연락할 때 해결해달라기보다 이런 상황이 있다고 알려드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평범
평범한동네맘11시간 전
아이 말만 듣고 개입하면 실수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 입장에서만 들은 거라 상대 상황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커피
커피수혈중11시간 전
일단 아이 이야기 충분히 들어주고, 네가 어떻게 하고 싶어? 하고 물어봐요. 아이가 해결책을 말하게 하는 게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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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다툼이면 바로 개입, 말다툼이면 일단 아이가 어떻게 해결했는지 들어보고 결정하는 편이에요. 매번 부모가 나서면 아이가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못 키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