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준비, 초6 겨울방학에 해야 할 것들 정리해봤어요
큰아들이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정리해봤어요. 1) 영어: 단어 암기보다 독해 습관. 하루 지문 1개 읽고 모르는 단어 체크. 2) 수학: 중1 방정식 기초 개념만 맛보기. 선행보다 초등 심화 빈틈 채우기. 3) 생활습관: 기상 시간 고정, 스스로 준비물 챙기기. 4) 책: 청소년 소설이나 에세이 읽혀서 언어영역 감 유지. 혹시 빠진 게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큰아들이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정리해봤어요. 1) 영어: 단어 암기보다 독해 습관. 하루 지문 1개 읽고 모르는 단어 체크. 2) 수학: 중1 방정식 기초 개념만 맛보기. 선행보다 초등 심화 빈틈 채우기. 3) 생활습관: 기상 시간 고정, 스스로 준비물 챙기기. 4) 책: 청소년 소설이나 에세이 읽혀서 언어영역 감 유지. 혹시 빠진 게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아들이 피아노 1년 다니다가 너무 싫어해서 드럼으로 바꿨어요. 동네 드럼학원 있길래 반신반의하며 보냈는데... 확실히 달라요. 우선 제일 좋아하는 게 몸으로 하는 운동처럼 에너지를 쏟을 수 있어서 집에 와서 더 안정적이에요. 집중력도 올라갔고요. 아들한테 맞는 악기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책 읽히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어요. 사서 주면 안 읽고, 도서관 가면 게임책이나 만화만 보고. 억지로 시키면 30분만에 딴짓하고... 책을 즐기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데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책 좋아하는 아들 키우신 분들 어떻게 하셨어요?
작년까지 세 군데 학원 합산 월 120만원이었거든요. 솔직히 너무 부담이었어요. 올해부터 각 과목 왜 보내는지 목적을 다시 생각해보고 정리했어요. 영어는 영상 + 도서관 영어 프로그램(무료)으로 대체, 수학은 교육청 교재 + 유튜브 강의(무료)로 진행, 태권도는 유지. 6개월 지났는데 성적은 비슷해요. 목적 없이 보내던 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작년에 애가 입학할 때 받아쓰기 때문에 너무 걱정됐거든요. 학습지도 해봤고 유튜브도 보여줬는데 뭔가 안 늘더라고요. 그러다가 찾은 게 매일 일기 한 줄 쓰기예요. 강요 안 하고 "오늘 제일 재밌었던 거 한 줄만 써봐" 이러면서 시작했는데 6개월 지나니까 받아쓰기 90점대 나와요. 핵심은 맞춤법 안 틀려도 된다고 해주는 것 같아요. 틀려도 칭찬만 했거든요.
내년 초등 입학인데 아직 한글을 제대로 못 읽어요. 유치원에서 배우긴 하는데 집에서 추가로 뭔가를 해줘야 하나 고민이에요. 주변 아이들은 다 읽는다는데 너무 늦은 건가요? 억지로 시키면 싫어할 것 같고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책 좋아하는 국어 강사 친구가 해준 얘기인데 생각보다 충격적이어서 공유해요. 수능 국어에서 결정적인 건 "독해력"이고, 이건 10대 때 만들기 어려운 경우가 많대요. 초등 때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많이 읽고, 읽은 뒤에 "이 책 어디가 제일 좋았어?"처럼 자기 생각 말하게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래요. 논술 학원보다 독서 토론이 낫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걱정이 되는 게, 단순히 공부를 안 해서인지 아니면 뭔가 학습 문제가 있는 건지 구분이 안 돼요. 읽는 건 그럭저럭 하는데 쓰는 건 같은 단어를 10번 써도 다음 날 또 틀려요. 단기 기억력 문제인지... 학교 선생님한테 얘기해야 할까요? 아니면 병원을 가야 하나요?
4-5살 때 수학 학습지 시켰다가 아이가 너무 싫어해서 그냥 안 하다가, 보드게임으로 전환했어요. 루미큐브, 할리갈리, 코코너츠 같은 걸 같이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숫자 감각이 생기더라고요. 지금 7살인데 암산이 또래보다 빠르고 패턴 인식도 좋아요. 즐기면서 하는 게 진짜예요.
7살 아들이 역사에 관심이 엄청 많아서 한국사 공부를 좀 시켜볼까 하는데요. 역사책은 이미 도서관에서 빌려서 여러 권 읽었고, 역사 유튜브도 좋아해요. 한국사능력검정 심화는 아직 어릴 것 같고 기초나 중급 정도로 도전해볼 수 있을까요? 응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7살 아들한테 운동 하나 시키려는데 고민이에요. 태권도는 예의범절, 수영은 생존기술, 축구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게 장점인 것 같고요. 실제로 시켜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올해 1학년 보낸 후기예요. 진짜 필요했던 것: 혼자 화장실 뒤처리하기, 이름 읽고 쓰기, 가방 스스로 챙기기, 선생님 말씀 듣기. 생각보다 안 필요했던 것: 입학 전 한글 선행, 수학 학습지, 비싼 가방. 선생님이 제일 힘들어하시는 게 학습보다 생활습관이래요. "손 씻고 오세요"를 못 하는 아이가 제일 걱정된다고요. 하나라도 도움 됐으면 해요.
큰아들(초3)이 학교 숙제를 안 하려고 매일 전쟁이에요. 미루고, 핑계 대고, 하다가 울기도 하고. 작은아들(유치원)도 비슷하게 갈 것 같아서 이번에 제대로 방법을 세우고 싶어요. 강압적으로 시키면 관계가 안 좋아질 것 같고, 그냥 두면 안 할 것 같고. 경험 많은 분들 방법 공유해주세요.
영어, 수학, 태권도, 피아노 다니고 있는데 요즘 아들이 "엄마 나 쉬고 싶어"라는 말을 자주 해요. 8살인데 너무 빡빡한 건가요? 근데 또 다들 이 정도는 다니는 것 같고... 뭘 빼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이한테 선택권을 줘야 하는 걸까요?
6살 아들 첫 운동 등록하려는데 고민이에요. 태권도는 예의범절 가르치기 좋다는데 우리 애는 순서 기다리는 걸 너무 힘들어해요. 축구는 애가 공 좋아해서 관심 있어하는데 주말에 경기 나가는 게 조금 부담이고. 수영은 평생 쓸 기술이라는데 물 무서워해요. 다들 첫 운동은 어떻게 정하셨어요?
처음엔 그림 잘 그리게 하려고 보냈는데, 3년 보내다 보니까 생각지도 못한 효과를 봤어요. 발표할 때 자기 생각을 그림으로 먼저 정리하고 말로 설명하는 게 자연스러워졌거든요. 선생님 말로는 시각적 사고력이 언어 사고력이랑 같이 발달한대요. 그림 못 그려도 미술학원 의미 있어요.
고민이 많아서 주변 엄마들한테 다 물어보고 결국은 일반 유치원 + 영어학원 선택했어요. 영어유치원은 월 150만원 이상이고 일반+학원은 70만원 정도. 차이가 그만큼 나지 않더라고요. 물론 환경이나 노출 시간은 영어유치원이 훨씬 낫긴 한데, 우리 아들은 집에서 영어 영상 많이 보고 학원 가서 원어민 선생님이랑 놀면서 충분히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 같아요. 결국 아이 성향에 맞게 선택하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다음 달부터 복직해요. 6년 만이에요. 준비한다고 준비했는데 아이가 눈치를 챘는지 요즘 부쩍 "엄마 어디 가?" "엄마 나 안 버리지?"를 반복해요. 어떻게 준비시켜줘야 할까요.
8살 아들인데 요즘 친구들한테 이상한 말을 배워오는 것 같아요. 성교육을 제대로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책 사줬는데 아이가 쑥스러워하고 저도 어색하고요. 아들 성교육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주변에 보면 2-3년씩 선행하는 애들도 있고, 아예 안 하는 집도 있고 너무 다양해서 혼란스러워요. 우리 애는 지금 초2인데 수학 좋아해서 초3 과정 하고 있거든요. 이 정도면 적당한 건지, 더 나가야 하는 건지 감이 안 와요. 선행 많이 하다가 오히려 흥미 잃은 케이스도 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