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인데 제가 더 설레는 건 저만 그런 건가요ㅋㅋ
오늘 아들 7번째 생일이에요.
생일 케이크 초 꽂고 노래 부르는데 아들보다 제가 더 신나 있는 것 같더라고요ㅋㅋ 어제 밤에 미역국 끓이면서 7년 전 이날이 떠오르고 혼자 울었어요. 그 작고 빨간 아기가 벌써 7살이 됐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서요.
아들은 선물에만 관심 있고 저는 뭔가 울컥하고 있고ㅋㅋ 매년 이러는 것 같아요. 생일날마다 더 감사하고 더 사랑스러운 기분이에요. 오늘 생일 맞은 아들한테 고마워, 엄마 아들 해줘서 라고 했더니 뭔 소리야 했어요ㅋㅋ
댓글 5
평범한동네맘의 다른 글더보기
같은 게시판 다른 글더보기
저도 이래요!!! 아이 생일 되면 제가 더 설레고 더 뭉클해요. 미역국 끓이면서 우는 거 정상이에요. 다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