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동생 생기고 나서 달라진 게 이것들이에요
준혁이(7살)이 동생(3개월) 생기고 나서 달라진 게 체감돼요. 좋은 쪽으로요.
밥 혼자 다 먹고, 신발도 혼자 신고, 어린이집 가방도 혼자 챙기기 시작했어요. "동생보다 내가 잘 해야지" 라는 마음인 것 같아요. 동생 울면 달려와서 "왜 울어? 배고파?" 하고 묻고. 저한테 "엄마, 나 많이 힘들어?" 라고 물어보기도 해요. 진짜 철들었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심하게 질투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해줘서 너무 기특하고 고마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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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많이 힘들어?' 이 말에서 눈물이 날 뻔했어요ㅠㅠ 얼마나 다 느끼고 있는 거예요.
동생 울면 달려오는 거 너무 귀엽잖아요. 우리 이안이도 그랬는데 잊고 있었는데 기억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