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친구 엄마랑 갑자기 친해진 거 저만 신기해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친해지면서 저도 그 엄마랑 연락하게 됐는데, 어쩌다 둘이 커피 한 번 마셨다가 3시간 얘기했어요. 아이 얘기로 시작했는데 나중엔 결혼 얘기, 남편 얘기, 시댁 얘기까지ㅋㅋ
나이도 저랑 비슷하고 아이 키우는 상황도 비슷하니까 말이 너무 잘 통하더라고요. 어른이 돼서 이렇게 빠르게 친해진 적이 처음인 것 같아요.
아이 덕분에 엄마 친구가 생기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기도 해요. 맘 친구 있으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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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ㅠ 아이가 없었으면 절대 못 만났을 분이에요. 아이가 연결해준 거잖아요.
설명 없이 이해한다는 거 진짜 맞아요. 아이 없는 친구한테는 이 답답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맘 친구한테는 한 마디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