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엄마 말이 틀렸다고 대드는 게 언제부터인가요
초등 3학년인데 요즘 제가 뭔가 말하면 꼭 "그건 아닌데", "엄마가 틀렸어" 이러면서 받아쳐요. 처음엔 자기 주장이 생긴 건가 했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러니까 슬슬 화가 나더라고요.
어제도 "일찍 자야지" 했더니 "유튜브에서 수면 전문가가 9시 이전에 자는 건 안 좋다고 했어" 이러는 거예요. 어이가 없으면서도 그 논리가 틀리지도 않아서 더 당황스러웠어요ㅋㅋ 이게 성장하는 건지 그냥 반항인지,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댓글 5
키즈
키즈카페단골13시간 전
그 시기 지나고 나니까 오히려 대화가 더 잘됐어요. 무조건 맞받아치지 말고 "그렇구나 근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때?" 식으로 반응하는 게 좋더라고요.
아들
아들이귀여워13시간 전
맞아요. 이기려고 하지 않는 게 포인트예요. 이기면 아이가 닫히고 지면 더 기세가 세지더라고요. 그냥 들어줬다가 나중에 차분히 얘기하는 게 나아요.
정아
정아엄마13시간 전
저도 지금 딱 그 시기예요. 같이 힘내봐요ㅠ 근데 틀린 말 아닐 때 인정해줬더니 의외로 기뻐하더라고요.
삼형
삼형제출동13시간 전
가끔은 아이 말이 맞을 때도 있어요ㅋㅋ 그럴 때 솔직하게 인정해주면 관계가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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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유튜브 수면 전문가 들이밀기 완전 공감이에요. 저희 애도 그런 시기 있었어요. 반박을 할 줄 안다는 게 인지 발달은 된 거예요. 대응은 진짜 힘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