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선생님한테 칭찬받고 너무 좋아하는 표정이 잊혀지지 않아요
초등 2학년 아들인데요, 어제 받아쓰기 100점 맞았다고 집에 오면서 알림장 가방 속에 꼭 쥐고 왔어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엄마! 선생님이 잘했다고 했어! 칭찬 스티커도 받았어!" 하는데, 그 얼굴이요.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면서 볼이 발개져 있는 그 표정. 말로 설명이 안 돼요. 성적이 좋아서 기쁜 게 아니라, 그 표정 보는 게 너무 좋아서 저도 같이 기뻤어요. 누가 칭찬해줬을 때 그렇게 행복해할 수 있는 나이가 너무 예쁜 거예요. 오래오래 그랬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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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발개진 표정 ㅠㅠㅠ 왜 이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