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훈육 기준이 달라서 아이가 눈치를 보는 것 같아요
남편은 아이한테 많이 엄한 편이고 저는 좀 유연한 편인데, 이게 아이한테 혼란을 주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제가 오늘은 좀 봐줄게 했던 걸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왜 그걸 허락했냐고 하면서 아이를 다시 혼내는 식이에요. 아이가 엄마 아빠 눈치를 보면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게 느껴져요.
서로 기준을 맞춰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남편이랑 이 주제로 얘기하면 또 부부 싸움이 되어버려서... 어떻게 하면 잘 맞출 수 있을까요?
댓글 5
채원
채원맘16시간 전
아이 앞에서 훈육 방식 이견 드러내는 건 피하는 게 좋아요. 나중에 단둘이 얘기하고, 아이 앞에서는 일단 파트너 방식 존중해주는 방향으로요.
평범
평범한동네맘16시간 전
이게 제일 어렵더라고요ㅠ 말은 맞는데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그 자리서 바로잡아줘야 하는 것 같아서...
정아
정아엄마16시간 전
부부가 양육 관련 책 하나 같이 읽으면서 대화 나눠봤어요. 추상적으로 싸우는 것보다 공통 기준 텍스트가 있으면 훨씬 얘기가 쉬웠어요.
오늘
오늘도파이팅16시간 전
남편이랑 아이 얘기할 때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 자고 나서 조용할 때, 서로 피곤하지 않을 때 찬찬히 대화하면 덜 싸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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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맞추는 건 사실 불가능에 가까워요. 다만 큰 원칙 2~3가지만 공통으로 정해두고 나머지는 각자 방식대로 하는 게 현실적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