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집에서만 키운 4살, 지금 초3인데 걱정했던 것들 다 괜찮아졌어요
4살 때 코로나 터지면서 어린이집도 제대로 못 보내고, 키즈카페도 못 가고, 친구도 거의 못 만났어요. 그때 사회성 안 길러지면 어떡하나, 말이 느려지면 어떡하나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요. 지금 초3인데 반에서 제일 활발한 편이고, 발표도 잘 하고, 친구 관계도 좋아요. 선생님이 리더십 있다고 하시기도 하고요. 그때 그 걱정들이 지금 돌아보면 아무 의미 없었던 거예요. 그때도 힘들었지만 집에서 같이 놀고, 책 읽어주고, 요리도 같이 하면서 보냈는데, 그게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 코로나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걱정하고 계신 분들 있으면 그냥 공유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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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때 너무 걱정했는데 ㅠㅠ 지금 보면 아이들이 얼마나 회복력이 좋은지 몰라요. 이 글 보고 위안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