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육아 간섭, 어디까지 받아주고 계세요?
저희 시어머니는 일주일에 두 번 오시는데 오실 때마다 뭔가 한 마디씩 하세요. "애를 왜 이렇게 얇게 입혀", "저 나이엔 한자 배워야 해", "밥을 저렇게 먹이면 버릇없어진다"... 다 틀린 말은 아닌데 하루에 세 개씩 들으면 나중엔 정말 힘들더라고요.
남편한테 얘기하면 "그냥 흘려들어"라고 하는데, 흘려듣는 게 안 되는 성격이라 결국 저 혼자 속으로 삭이고 있어요.
다들 시어머니 간섭 어떻게 받아주고 계세요? 경계를 어떻게 세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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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흘려듣기가 안 돼서 방법을 바꿨어요. 맞아요, 생각해볼게요 이 한 마디만 무조건 하게 됐어요. 동의가 아니라 그냥 대화를 끝내는 기술이에요.
맞아요 남편한테 흘려들어가 아니라 같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혼자 삭이면 한계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