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울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8살 재원이가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는데 친구들 앞에서 안 울려고 입술을 꽉 깨물고 있는 거예요. 집에 와서야 엄마한테 안겨서 울더라고요. 어디서 그런 걸 배웠는지... 남자아이는 울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남편도 남자가 뚝뚝해야지라는 말을 가끔 해서 그게 영향을 준 건지 모르겠어요.
감정을 억누르는 게 오히려 더 나쁜 거 아닌가요? 어떻게 하면 울고 싶을 때 울어도 된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을까요?
댓글 5
주말엔공원의 다른 글더보기
같은 게시판 다른 글더보기
남편분이랑 먼저 얘기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아빠가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는지 보고 배우더라고요.
맞아요 아빠가 먼저 감정 표현하는 모습 보여주면 진짜 달라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