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아들 사진 꺼내봤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오늘 폰 정리하다가 아이 0~3살 사진들이 나왔는데요. 두 시간을 봤어요. 지금은 초등 2학년인데 그때 통통했던 볼살이 지금은 어디 갔는지ㅠ
그때는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사진 보니까 참 예쁜 시간이었더라고요. 무릎 위에서 잠들던 거, 처음으로 걸었던 거, 뭐가 그리 좋은지 실실 웃던 거. 지금도 물론 예쁜데 뭔가 그 통통하고 냄새나던 아기 시절이 갑자기 그리워서요. 다들 아이 어릴 때 사진 가끔 꺼내 보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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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봐요ㅋㅋ 그때가 힘들었던 거 아는데 이상하게 그리워요. 특히 아기 냄새. 지금은 땀내가 주력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