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아들 오늘 첫 캐치볼 했어요
우리 남편이 원래 운동에 관심이 없는 편인데 오늘 갑자기 아들한테 "야구 해볼까?" 하더니 마트에서 글러브랑 공 사 들어왔어요ㅋㅋ 처음엔 어설프게 던지다가 두 시간 하니까 제법 주고받더라고요. 아들도 신나서 저한테 계속 "엄마 나 잘 던졌어?" 물어보고... 남편이랑 아들이 저렇게 같이 노는 거 보는 게 좋더라고요. 저는 멀리서 보면서 간식이나 먹었어요ㅋㅋ 이게 진짜 주말이지 싶었어요.
댓글 5
삼형
삼형제출동22시간 전
이 장면 너무 훈훈하다ㅠㅠ 남편이 아들이랑 노는 거 보면서 간식 먹는 엄마ㅋㅋ 완벽한 주말이네요
9년
9년차육아인21시간 전
남편이 갑자기 이러는 거 진짜 귀엽지 않아요?ㅋㅋ 저 남편도 그러더라고요. 어느 날 갑자기 축구공 들고 나타나서ㅋㅋ
두아
두아이엄마21시간 전
맞아요ㅋㅋ 어디서 갑자기 부성애가 뿜어져 나오는 건지ㅋㅋ 그래도 진짜 좋았어요
초딩
초딩엄마됩니다21시간 전
캐치볼 좋죠! 저희도 주말마다 해요. 아들이 어느 순간부터 꽤 세게 던지기 시작해서 이제 저는 무서워서 못 받겠어요ㅋㅋ
육아
육아책읽는중20시간 전
나중에 아들이 크면 이날 기억할 거예요. 아빠랑 처음 캐치볼 한 날ㅠㅠ 괜히 제가 다 뭉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