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너무 많이 보내는 건지 고민돼요. 아이가 요즘 가기 싫다고 해요
초2 아들인데요, 지금 영어, 수학, 태권도, 피아노 4개 다니고 있어요. 주변 봐도 다들 이 정도는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보냈는데, 요즘 아이가 학원 가기 싫다고 자꾸 말해요. 특히 영어는 진짜 죽어도 싫다고 ㅠㅠ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가기 싫은 거래요. 쉬고 싶다고. 근데 막상 끊으면 나중에 뒤처질까 봐 불안하고, 다른 엄마들 보면 다들 시키니까 나만 빠지면 안 되는 것 같고. 이런 압박 스트레스가 아이한테 영향 미치는 건 알면서도 못 끊겠어요. 다들 이런 고민 하시나요? 어디선가 한 개는 끊어줬는데 나중에 아이가 감사하다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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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고민 했어요. 결국 아이랑 같이 앉아서 어떤 거 제일 싫냐고 물어보고 거기서 하나 끊었더니 얼굴이 완전 환해지더라고요. 아이가 고른 거라서 그런지 나머지 학원은 덜 힘들어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