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자전거 처음 가르쳤는데 저 더 힘들었어요
7살인데 드디어 보조 바퀴 떼고 자전거 연습 시작했어요. 공원에서 뒤에서 잡아주면서 달리다 보니까 저만 숨이 찼어요ㅋㅋ
30분 동안 왔다 갔다 했는데 아이는 멀쩡하고 저만 다리가 후들거렸어요. 근데 아이가 마지막에 혼자 10미터를 간 거예요. 그 순간 소리 지르면서 같이 기뻐했어요.
처음 혼자 달리는 거 보는 게 이렇게 감동인 줄 몰랐어요. 다들 자전거 언제 가르치셨어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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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르쳐줬는데 뒤에서 달리는 게 진짜 힘들어요ㅋㅋ 아이보다 엄마가 더 운동이 된다는 게 이거였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