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선생님께 칭찬 받고 집에 오는 표정이 잊혀지질 않아요
오늘 초등 2학년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현관 들어서는 표정이 달랐어요. 뭔가 좋은 일 있냐고 했더니 수업 시간에 발표 잘했다고 선생님이 앞에서 칭찬해주셨다는 거예요.
얼굴이 빨개지면서 쑥스러워하는데 눈이 살짝 반짝이더라고요. 평소엔 학교 어땠어 물어봐도 그냥요, 한마디인데 오늘은 선생님이 뭐라고 했는지, 친구들 반응이 어땠는지 한참 얘기하더라고요. 이런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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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얼굴이 눈에 선해요ㅠ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그날은 밥도 더 잘 먹고 잠도 더 잘 자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