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이 처음으로 "고마워" 라고 말한 날, 진짜 울었어요
항상 제가 "고맙다고 해야지" 하면 그제야 "고맙습니다" 하는 아이였거든요. 근데 어제 간식 꺼내줬을 때 제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아들이 먼저 "엄마 고마워" 했어요.
너무 당연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감동이었는지. 아이가 처음으로 자기 입으로 먼저 한 말이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나온 게 대견하기도 하고요. 그 말 한 마디에 괜히 눈물이 났어요.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육아하면서 이런 순간들이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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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 것 같지만 진짜 별거예요ㅠ 시켜서 하는 거랑 먼저 하는 거랑 완전히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