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에 제가 더 설렜어요 ㅋㅋ
아들이 오늘 7살 생일이에요. 새벽 5시에 제가 먼저 깼어요. 케이크 확인하고, 풍선 다시 묶고, 선물 포장 상태 점검하고ㅋㅋ 아이보다 엄마가 더 들뜬 것 같아서 혼자 웃었어요. 아이 깨면 어떤 표정 지을지 기대가 돼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결국 아이가 일어났을 때 거실에 풍선 가득하고 케이크 있는 거 보고 "엄마가 해줬어?" 하면서 달려오는데 그 표정에 이미 생일 선물 다 받은 기분이었어요. 7년 전 이 날, 처음 얼굴 봤을 때 생각이 나서 혼자 코끝이 찡했어요. 다들 아이 생일 어떻게 챙기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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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 공감이요ㅋㅋ 아이 생일에 제가 더 떨려요. 풍선 더 살까 말까로 전날부터 고민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