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오늘 처음으로 진지하게 대화했어요
아들(11)이랑 드라이브하다가 갑자기 엄마는 뭐가 제일 힘들어? 물었어요.
처음엔 놀랐는데 그냥 솔직하게 말해줬어요. 일도 힘들고, 집안일도 힘들고, 근데 너랑 있을 때가 제일 좋다고.
아들이 한참 있다가 엄마 나중에 힘들면 나한테 말해. 라고 했어요.
11살이 이런 말 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댓글 2
나름
나름열심히중4월 29일
나중에 힘들면 나한테 말해. 이 말 진짜 눈물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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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하면서 대화가 잘 되는 이유가 있대요. 서로 눈 안 마주치니까 더 솔직해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