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공원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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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일 또 한다는 게 엄마라는 거예요.
저도 매일 밤 이 생각 해요. 부족했다는 결론도 똑같아요. 같은 엄마들이 있다는 게 위로돼요.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엄마가 사실 제일 잘 하고 있는 엄마라고 어딘가에서 읽었어요. 맞는 것 같아요.
아들이 공부를 극도로 싫어해요
아들이 저한테 처음으로 화를 냈어요
아들이 학교에서 엄마 자랑을 했대요
아들이랑 단둘이 처음으로 여행 갔어요
육아하면서 도움됐던 것들 (책, 유튜브, 앱)
오늘 아들이랑 열받아서 진짜 싸웠어요
그래도 내일 또 한다는 게 엄마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