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갈등 중재할 때 부모가 하면 안 되는 것들
아들 둘 키우면서 형제 싸움 수천 번 봤어요. 중재하면서 배운 거 공유해요.
하지 말아야 할 것 첫째는 누가 먼저 때렸어 물어보기. 이건 서로 고발하는 분위기 만들어요. 둘째는 형이니까 양보해 강요하기. 장기적으로 첫째한테 억울함만 쌓여요. 셋째는 제3자처럼 판사 역할 하기. 부모는 감정 코치 역할이어야 해요.
대신 해야 할 건 둘 다 감정부터 받아주기. '둘 다 속상했구나' 이 한마디로 싸움이 반쯤 풀려요. 그 다음에 해결은 둘이서 하게 두는 거예요. 생각보다 애들끼리 잘 해결해요.
댓글 3
형이니까 양보해 이거 진짜 하면 안 된다는 거 저도 뒤늦게 알았어요 ㅠㅠ 첫째한테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