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거짓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무서워요
6살 아들인데 요즘 거짓말이 부쩍 늘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오늘은 간식 다 먹었다고 하셨는데 집에 오자마자 간식 안 먹었다고 배고프다고 하고, 양치 다 했다고 해서 확인해보면 칫솔이 말라 있어요.
처음엔 그냥 깜빡했나 보다 했는데 요즘 보니 눈도 안 깜빡하고 말해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제가 흔들릴 정도예요. 혼내야 할지, 모르는 척 넘어가야 할지, 아니면 이 나이엔 다 이런 건지… 혹시 비슷한 시기 지나오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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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이면 진짜 상상이랑 현실 구분이 흐릿할 때라 거짓말이라기보단 바람을 말하는 거래요. 저희 애도 딱 그때 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