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탔어요
하준이가 초등 2학년인데 오늘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타고 학원에 갔어요. 저는 따라가서 멀리서 지켜보려고 했는데 아이가 엄마 따라오지마라고 하는 거예요.
버스 오는 거 보고 잘 탔는지 확인하려고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기다렸는데, 아이가 버스 창문으로 손 흔드는 거 보는데 갑자기 울컥했어요.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컸구나 싶어서요. 다들 이런 순간 경험하셨어요?
댓글 2
커피
커피수혈중1일 전
아이가 독립하는 순간들이 기쁘면서 서운한 게 육아의 묘미인 것 같아요.
이 순간을 기억해두세요! 사진이라도 찍어두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