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2년 전 일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아들(9)이 갑자기 엄마 나 두 살 때 놀이공원 갔던 거 기억해? 했어요.
그때 내가 무서워서 울었는데 엄마가 꼭 안아줬잖아.
두 살이 기억을 하겠냐 했더니 기억나는 거라고 해요.
기억이 맞는지 아닌지보다 그때 안아줬던 게 이 아이한테 남아있다는 게.
댓글 2
나름
나름열심히중4월 29일
아이가 기억하는 건 사건이 아니라 감정이래요. 안겼을 때 안심됐던 그 감정이 남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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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줬다는 기억이 남아있다는 게 안정 애착의 증거예요. 그때 잘 하셨던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