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들이 처음으로 스스로 공부했어요
오늘 학교 갔다 와서 아무 말 안 했는데 혼자 책상에 앉아서 수학 문제집 펼치는 거 봤어요. 평소에 제가 시켜도 미적거리는 애가. 가만히 지켜봤더니 15분 정도 혼자 풀고 뿌듯해하더라고요. 이게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아무 말 안 하고 과자만 살짝 갖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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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나름열심히중3월 10일
이런 순간이 자기주도학습의 씨앗이에요. 작은 성취감 계속 느끼면 습관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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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순간이 자기주도학습의 씨앗이에요. 작은 성취감 계속 느끼면 습관으로 이어져요
과자만 살짝 갖다준 게 최고의 반응이에요. 칭찬을 과하게 하면 다음에 반응 기대하게 되거든요. 정말 잘 하셨어요
오버하면 안 된다는 거 알면서도 너무 대견해서 참기가 힘들었어요ㅋㅋ 과자 갖다주면서 "잘하네" 한 마디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