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처음으로 엄마한테 고마워라고 말했어요
3살 아들이에요. 언어 발달이 좀 느린 편이라 그동안 단어 위주로만 말했거든요. 엄마 물 이런 식으로.
오늘 아침에 제가 우유 주고 돌아서는데 뒤에서 엄마 고마워 이러는 거예요. 너무 놀라서 돌아봤더니 아들도 자기가 한 말에 놀란 표정이에요. 제가 진짜 활짝 웃으면서 아들 고마워 말할 줄 알아?! 했더니 아들도 뿌듯한 얼굴로 끄덕끄덕. 그 순간이 오늘 하루 종일 잊혀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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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첫 고마워 진짜 감동이에요. 저도 기억나요 그 순간.